AI 시대의 개발은 단순한 기술 구현이 아닙니다. 프롬프트 하나, 코드 한 줄에도 나의 생각과 감정을 담으며 AI와 함께 더 깊이 배우고 성장하는, 인간적인 개발자의 길을 탐색합니다.
AI를 통해 개발자의 감성과 성장 흐름을 탐색하고,
작은 퀘스트들을 통해 기술과 사람 사이를 연결하는 릴레이 프로젝트입니다.
- 반복되는 학습과 미션 속에서, AI를 통해 ‘나’를 새롭게 표현하고
- 기술 중심의 사고에서 벗어나, 감정·취향·개성을 탐구하며
- 요구사항 분석과 설계 과정에서 AI 피드백을 활용해 구현력 강화
- 코드와 음악을 통해 감성적 리프레시 경험과 자기 표현을 시도
퀘스트 번호 | 제목 | 핵심 내용 |
---|---|---|
1️⃣ | AI 이미지 프로필 | AI에게 자기소개 후 받은 이미지로 프로필 사진 설정 |
2️⃣ | 요구사항/설계 AI 피드백 | 설계와 사고 과정을 AI 피드백으로 점검하고 강화 |
3️⃣ | 코드 시 창작 | 코드 구조나 기능을 시의 형태로 표현하여 감성적으로 해석 |
4️⃣ | AI 추천 음악 감상 | 현재 감정에 맞는 AI 추천곡을 듣고 감상평 공유로 리프레시 |
👉 각 퀘스트의 세부 내용은 week1.md 파일을 참고해주세요.
이 레포는 그런 작은 실천들이 모여 “우리 팀이 어떻게 AI를 이해하고 활용했는지”를 보여주는 흔적의 기록입니다. 다음 팀도 우리만의 vibe를 이어받아, 각자의 경험과 표현을 덧붙여 주기를 기대합니다. 🌱
- Vibe 코딩 은 AI(LLM)를 사용해 개발자가 직접 코드를 작성하는 대신, 자연어로 기능을 설명하고 AI가 코드 생성·수정·디버깅까지 반복 수행하는 창작적 개발 방식입니다.
- 개념의 핵심: 고급 AI 모델에 “이런 기능을 구현해줘”라고 말하면, 코드는 AI가 자동으로 구현하는 형식입니다.
- 창의적 표현의 확장 → AI를 활용해 코드·디자인·음악 등 다양한 형태로 자기 개성을 드러낼 수 있음
- 더 빠른 피드백 루프 → 설계/구현/리뷰 과정이 AI 도움으로 즉시 검토·보완 가능
- 협업 방식의 변화 → 개발자가 모든 걸 혼자 고민하기보다, AI를 동료처럼 활용 가능
- 인간적인 개발 경험 → 감정·취향을 반영한 나만의 개발 리듬과 스토리를 만들 수 있음
- AI 의존 위험 → 사고력보다 정답 복사에 의존할 가능성
- 정체성 희석 → AI의 결과물이 내 창작물인지 경계가 모호해질 수 있음
- 깊이 부족 → AI가 제안하는 표면적 해결에만 머무르고 근본적 이해를 놓칠 수 있음
- 윤리·저작권 문제 → AI가 만든 결과물의 책임·저작권 이슈
AI는 정답 제공자가 아니라 사고 파트너로 활용해야 한다.
특히, 설계를 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AI를 이렇게 활용할 수 있다.
- 요구사항 분석 보조자
- 비즈니스 요구, 기능 요구, 비기능 요구를 구분하는 기준 제시
- 모호한 요구사항을 구체화하기 위한 질문 리스트 제공
- 가상의 이해관계자 인터뷰(Stakeholder Role Play)
- 설계 품질 점검 파트너
- 설계안의 보안·성능·확장성 측면 리스크 검토
- 모놀리식·마이크로서비스 등 아키텍처 선택 사고 연습
- 트레이드오프 분석과 다이어그램 피드백
- 학습 가이드
- 설계/분석 과정에서 필요한 관련 CS 지식 연결
- 놓친 개념이나 추가 학습이 필요한 부분 제안
즉, AI는 구현 대신 설계 사고를 확장하고 품질을 높이는 조력자로 활용해야 한다.
바이브 코딩 시대, 그리고 AI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부스트캠프에서 갖춰야 할 역량은 다음과 같다.
- 설계 사고력 → 요구사항을 이해하고, 구현 이전에 무엇을 만들지·왜 그렇게 만드는지 정의하는 능력
- AI 협업 능력 → AI에게 적절한 질문을 던지고, 피드백을 선별·활용하는 역량
- 자기 표현력 → 코드와 프로젝트에 자신의 고민·감정·스토리를 담는 능력
- 핵심 CS 기반 지식 → 설계·트레이드오프 판단에 필요한 네트워크, 운영체제, DB, 아키텍처 이해
- 비판적 사고 → AI가 제안한 결과를 무조건 따르지 않고, 스스로 판단하고 개선할 수 있는 능력
- 커뮤니티와의 소통 → 자신의 경험과 감정을 공유하고, 다른 개발자와 서로의 vibe를 나누며 성장
바이브 코딩 시대는
단순한 기술 구현을 넘어 사람과 기술, 감성과 논리를 잇는 개발 방식을 의미한다.
AI는 이 시대의 촉진제가 될 수 있지만,
설계와 구현의 본질적인 사고는 개발자 스스로가 해야 할 몫이다.
부스트캠프에서의 경험은
AI와 함께 더 인간적인 개발자로 성장하기 위한 출발점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