“메이저에 진입하기 힘들다면, 내가 판을 만들면 되는거지!”
다른 세상의 이야기인 것만 같은 메이저 회사의 화려한 기술들 (우리 회사… IT회사는 맞는걸까..?ㅎ)
진입장벽으로 이미 아득해져버린 내로라하는 기술 세미나 (어쩌면 내 적성 이쪽이 아닌걸수도..?ㅎ)
…… 에 참여할 수 없다면
😏 내가 한번 만들어보지 뭐!
- 목표한 주제에 대한 깊은 탐구
- 누군가에게 설명(=프리젠테이션) 을 해줄 수 있을 정도로
- 공부에 대한 기록 남기기
- 정리한 자료는 깃에 계속해서 업로드 하기
- 서사가 있는 아티클 3개
Kim Jeeho | Yoo JeongHyeon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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발표 영상 : https://youtu.be/MjZrEpEDZkI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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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감 :
머리로 이해하는 것과 그것을 설명하는 것과는 지식의 깊이 차이가 상당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. 심지어는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개념들도 잘 못 이해한 경우도 많았구요. 확실히 "직접 구축하며" 시행착오를 겪어야만, 그리고 그 결과를 "설명" 할 정도로 분석하는 방법이야 말로 기술을 습득하는 좋은 방법이라는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. 무엇보다 적은 인원이지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준 스터디원 정현님께 감사하고, 함께 공부하는 즐거움을 다시 한번 느끼고 갑니다. :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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발표영상 : https://youtu.be/zTK5GTGEMg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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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감:
오디오 프레임워크에 대한 이해를 하고자 아티클을 쓰면서, 글을 하나 쓰기 위해 생각보다 많은 자료를 조사해야 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. 스터디를 하기 전에는 코딩을 할 때 이 함수 혹은 변수의 의미에 대해 깊이 생각하기 보다는, 그냥 쓰라니까 쓴다 라는 생각이었습니다. 그러나 지금, 그 변수 하나가 어떻게 동작하여 하드웨어까지 전달되는지 어렴풋이 이해하게 되었습니다. 물론 스터디가 끝난 지금도 많아야 5% 정도로 여전히 모르는 것이 많습니다 :) 더 깊이 이해하기 위해서는 오디오 하드웨어에 대한 용어 및 구조에 대한 공부가 필수라는 것을 느꼈습니다. 서로 아티클을 발표하고, 질문을 하는 과정에서 모르는 분야를 알게 되고, 제가 발표하는 내용에서조차, 이 부분은 아직 모르는구나를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. 2달이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,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.